내어 쫓으라. 창21장10절

by 신인훈 posted Jan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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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어 쫓으라

 

창21:10

    “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이 여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창21:10) 아브라함이 나이 백세가 되었고 사라의 나이 구십세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가 아들 이삭을 낳았습니다. 아브라함의 집안에는 큰 기쁨이었습니다. 이삭이 젖을 떼던 날에 큰 잔치를 준비하여 온 동네 사람들을 초청하여 함께 모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사라가 지금까지 사는 날 동안 그 날만큼 기쁘고 즐거운 날은 없었습니다. 아브라함과 결혼하여 아기를 낳지 못했던 사라가 구십세에 아들이삭을 낳았으며 그 이삭이 건강하게 자라 젖을 떼기까지 하였으니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사람에게는 기쁜 일이 있으면 슬픈 일도 있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른들은 잔치에 흥겨워 할 때에 집 한쪽에서는 아브라함의 가정의 여종이 낳은 아들이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마엘은 아브라함과 여종 하갈 사이에 난 아들로서 그 때 14세이었습니다. 이스마엘은 사라와 아브라함이 의논하여 여종을 통해서 낳은 아들로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약속의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아들인 것은 틀림이 없었습니다.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하는 광경을 보게 된 사라는 화가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 여종과 그 아들 이스마엘을 자기 집에 쫓아내라는 것입니다. 하갈과 이스마엘을 쫓아 낼 때에는 아브라함의 유업은 하나도 주지 말고 쫓아내라는 사라의 말에 아브라함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삭이 태어나기 전에는 모든 재산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들을 이스마엘에게 유업으로 물러줄 것까지 생각하였던 아브라함이었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 하시기를 아브라함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말하는 것과 같이 쫓아내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후손이라 할 것이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스마엘도 네 자손이므로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살게 하겠다고 말씀하시므로 아브라함은 하갈과 이스마엘에게 떡 조금과 물 한 가죽 부대만 주어 그 이튼 날 아침 일찍이 그냥 집에서 쫓아내었습니다.

    아들이 없었던 아브라함의 가정에 태어난 아들 이스마엘을 14년 동안 사랑하며 애지중지 키웠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이스마엘이 희망이요 유업을 물러줄 너무도 귀중한 아들이었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다음 날 아침 일찍이 그냥 쫓아 버리는 아브라함을 우리는 봅니다. 어떻게 아브라함이 그렇게 냉정하게 이스마엘을 쫓아 낼 수가 있었을까.  아브라함은 때로는 아내를 누이라는 거짓말도 하고 잘못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면 지체하지 아니하고 즉시 행동으로 나타내는 모습을 우리는 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즉각적인 순종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순종 할 수도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도 없습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이 모든 믿는 사람들의 조상이 될 수 있는 자질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그 후에 보면 이삭과 야곱과 믿음의 선조들도 하나님의 말씀에는 절대 순종을 하였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입니다. “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삼상15:22)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은 지금 이 시간에 예수님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행16:31)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있는 나쁜 옛 습관들과 하나님의 법에 어긋나고 기뻐하지 아니하시는 모든 것 곧 지금까지 자랑스러운 것까지라도 과감히 마음속에서부터 내어 쫓아 버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는 것이 참 신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