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절의 영감(설교: 왕하2장 1-11)

by lee taeho posted Aug 05,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갑절의 영감  (왕하2장1-11절)

 

     열왕기하는 아합 왕의 죽음을 마지막으로 하는 열왕기상의 연속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원래는 열왕기상하가 하나의 책으로 된 것을 70인 역인 그리스어로 번역을 할 때 두 권으로 나눈 것으로 저자가 누구인지 정확하게는 알지 못하나 유대인들의 전하는 말에 의하면 대개 예레미아 선지자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열왕기상하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기록한 것이지만 역사적 의미 그 이상입니다. 어떠한 왕은 성공을 하고 어떠한 왕은 성공 하지 못했습니다. 성공한 왕들은 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앞에 정직히 행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지켜 행하였으며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못한 왕들은 다 실패한 왕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열왕기하를 공부하고 설교를 들으면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인생에서 실패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열왕기상 마지막부분을 하면서 하나님은 북쪽 이스라엘 나라의 악한 왕인 아합을 하나님께로 돌아 오게 하시려고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게도 하시고 또 하늘에 불이 내리는 것을 보게도 하시고 또 가뭄 땅에 소낙비가 내리는 것도 보게 하셨습니다. 두 번이나 전쟁에 이기게도 하였습니다. 라봇의 포도원을 빼앗을 때 엘리야 선지자를 통해서 책망도 하셨으며 미가야 선지자를 통하여 죽음을 예고하기까지 하셔도 아합 왕이 깨닫지 못하므로 전쟁에서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후에도 여러 왕들과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시기 위하여 많은 선지자를 보내셨습니다. 우리는 열왕기하를 하면서 먼저 선지자 엘리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설교를 듣게 됩니다.

 

 

           I. 엘리야는 하늘로 올라갔습니다.(왕하2:1-11)

 

 

     오늘 읽은 열왕기하 2장에 보면 선지자 엘리야와 제자 엘리사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 선지자를 하늘로 올리고자 하셨을 때에 선지자의 생도들 중에 다른 생도들은 멀리서 구경하고 아무도 엘리야 선지자를 따라 가지 아니하였으나 엘리사는 계속 따라 간 것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

      1. 엘리사는 승천을 알고도 끝까지 따라갔습니다.(1-6)

     엘리야 선지자가 길갈에서 밷엘로 가실 때에 엘리사에게 “ 너는 여기(길갈)에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시느니라.”라고 말하였습니다. 엘리사는 하나님과 엘리야에게 맹세하고 끝까지 따라 갈 것을 말하였습니다. “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 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길갈에서와 벧엘에서와 여리고에서도 단호하게 말하였습니다. 그 후에 벧엘에 도착하였을 때와 여리고에 도착 하였을 때에 거기에 있었던 생도들이 “ 오늘 날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취하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고 말하였을 때에 엘리사는 “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 하라”고 두 곳에서 똑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엘리야 선지자가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니 너는 여기 있으라고 하였으나 엘리사는 전과 같이 말하면서 끝까지 엘리야를 따라 갔습니다.

    오늘 날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우리도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예수님을 따라가야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2. 엘리사는 갑절의 영감을 요구하였습니다.(7-9)

     여리고의 선지 학교 생도 50명은 요단으로 가는 엘리야와 엘리사를 멀리서 바라보고 있을 때에 엘리야는 자기의 겉옷을 벗어 요단강 물을 치니 요단강 물이 갈라지고 두 사람이 건너갔습니다. 요단강을 건넌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때 엘리사는 “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갑절의 영감을 일반적으로 엘리야 선지자의 영적 능력의 갑절로 대부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엘리사가 엘리야 보다 배나 되는 기적을 행하였으므로 엘리야의 영적 능력의 갑절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석 학자들은 “ 당신의 받은 영력 안에서 다른 제자들보다 갑절을 더하여 달라”는 것으로 그것은 신명기 21장17절의 말씀에 근거하여 선지자들 중에 장자가 되게 하여 달라는 말씀으로 해석합니다.

     3. 엘리야는 하늘로 올라갔습니다.(10-11)

    영감의 갑절을 요구하는 엘리사에게 그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므로 “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한다.”고 말을 할 때 불 수레와 불 말들이 내려오고 엘리야는 회리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구약 성경에 에녹과 엘리야가 육신의 죽음을 경험하지 아니하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엘리야는 그리고 약 800년 후에 변화 산에서 모세와 함께 나타났으므로 사람이 죽으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영원의 세계가 있음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엘리야가 죽지 아니하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재림 하실 때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육신의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고 그 몸이 신령한 몸으로 홀연히 변화를 받아 공중으로 끌려 올려 가게 되는 것을 확신 시켜주시는 사건입니다.(살전4:16)

 

 

            II. 엘리사는 갑절의 영감을 받았습니다.(왕하2:12-18)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갑절의 영감을 구하였습니다. 엘리야는 내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네가 보면 이루어질 것이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엘리사는 끝까지 엘리야를 따라가서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1. 엘리사는 요단강 물을 갈라지게 하였습니다.(12-15)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갈 때 겉옷을 벗어 땅에 떨어뜨리고 올라갔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겉옷을 가지고 요단강물을 칠 때에 요단강물이 갈라졌습니다. 그것을 바라본 여리고의 선지자의 생도들이 야 엘리야의 영감이 엘리사에게 임하였다고 소리 지르며 엘리사 앞에 엎드렸습니다. 끝까지 엘리야를 따라 가서 갑절의 영감을 요구한 엘리사는 영적 능력을 받았습니다. 신약 성경에도 “ 신령한 것을 사모하라.”(고전14:1)고하셨습니다.

     2. 생도들은 엘리야의 몸을 찾으려 사람들을 보냈습니다.(16-17)

     벧엘에 있는 생도들과 여리고에 있었던 생도들이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 갈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 오늘날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취하실 줄을 아나이까?”(3,5)라고 말하였습니다. 그와 같이 말하였던 생도들이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갔다는 것을 진정으로 믿지 못하고 엘리야의 몸을 찾기 위하여 50명의 사람을 보내어 찾아보자는 말을 엘리사에게 하였습니다. 계속 간청 하므로 50명을 보내어 삼일동안 찾았으나 찾지 못하고 돌아 왔습니다. 오늘날에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입으로는 말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3. 엘리사는 엘리야의 승천을 확실히 믿었습니다.(18)

     엘리사는 엘리야의 몸을 찾으러 갔다가 돌아온 사람들에게 내가 가지 말라고 하였을 때 왜 갔더냐? 말하므로 엘리사는 엘리야의 승천을 확실히 믿었던 것입니다.

 

 

           III. 엘리사의 축복과 저주의 기적(왕하2:19-25)

 

 

    선생 엘리야와는 이별하였으나 하나님의 영적인 능력을 받은 엘리사는 많은 선지자들 중에서 뛰어난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많은 기적을 통해서 나타내 보였습니다.

      1. 여리고성의 물이 고침을 받았습니다.(19-22)

     엘리사가 여리고 성에 머물고 있을 때에 그 성의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이 성의 땅은 좋으나 물이 좋지 못하여 농산물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므로 하나님께 기도하여 농산물이 떨어지지 않게 하여 달라는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들은 엘리사는 새 그릇에 소금을 가져오라고 하였습니다. 가져온 소금을 물 근원에 던지면서 “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때 이후로 농사가 잘 되었습니다. 그 물은 지금도 여리고에 가면 엘리사의 물이라 하여 땅에서 솟아나는 물을 볼 수가 있습니다.

      2. 엘리사를 놀리던 아이들이 죽었습니다.(23-24)

      엘리사가 여리고에서 벧엘로 올라가는 동안에 젊은 아이들이 엘리사에게 “ 대 머리여 올라가라. 대 머리여 올라가라.”고하였습니다. 그 말을 들은 엘리사는 “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 아이들을 저주 하였습니다.” 곧 수풀에서 암곰 두 마리가 나와서 아이 42명을 죽였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말은 엘리야가 정말로 하늘로 올라갔다면 엘리야의 제자인 너도 하늘로 올라가라는 조롱의 말로서 하나님의 능력을 비웃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아니 할 뿐만 아니라 비웃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신약에서 이 사실을 잘 아는 요한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 하지 아니 할 때 하늘에서 불을 내려 죽여 버립시다. 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눅9:54)

        3. 엘리사는 계속 영역을 받고 사역을 하셨습니다.(25)

      성경에 “ 엘리사가 거기서부터 갈멜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 왔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엘리사가 갈멜산에서 기도하여 영적인 능력을 재충전시키고 사마리아 와서 선지자의 일을 계속 하셨다는 말입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하늘로 올라가시려 하실 때에 다른 제자들은 더 이상 엘리야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나 엘리사는 끝까지 목숨을 걸고 따라가서 엘리야의 영감의 갑절을 받아 그 후에 선지자의 일을 잘 감당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선생님이시요 구원자이시며 주님이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끝까지 따라가서 영적인 능력을 받아 주님께서 주시는 일을 잘 감당 하다가 주님 앞에 서는 날 칭찬과 의의 면류관을 받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저의 설교를 이 집사님이 성경공부 난에 잘 못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