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축복과 저주(창 9장)

by 신인훈 posted Jul 13,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노아의 축복과 저주 ( 창 9장)

 

      1983년 어느 날 미국 분과 결혼을 하신 분이 우리 교회에 출석을 하셨습니다. 며칠 후에 그 가정에 심방을 갔습니다. 나는 잘 하지도 못하는 영어로 그 남편 되시는 미국 분에게 전도를 하였습니다. 그 미국 분의 대답이 나는 잔인한 하나님을 믿지 않기로 작정 하였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분에게 하나님은 잔인한 하나님이 아니고 선하신 하나님이시며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분의 대답이 자기도 사랑의 하나님으로 알고 있었으나 월남전에 참전하여 보니 죄 없는 어린아이와 여자들이 비참하게 죽어 가는 것을 보았으며 성경은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하였다고(삼상17:47) 하였므로 월남 전쟁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으니 그 하나님은 잔인한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가나안에 들어가면 그 곳에 사는 일곱 족속은 어린 아이까지 다 진멸하라는 하나님은 잔인한 하나님이라고 하였습니다.(신7:2;20:16)    군에서도 작전 참모가 어린아이와 여자는 죽이지 말라고 지시 하는데 하나님은 다 진멸하라고 하시니 사람 보다 더 잔인 한 것이 아니냐 는 것입니다. 그  후로 나는 왜 하나님은 가나안 일곱 족속은 다 멸하라고 하셨는가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나안 족속은 호흡 있는 자 마다 다 멸하라고 말씀하시면서 가나안 족속이 아닌 다른 족속들의 여자와 아이들은 살려 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신20:10-18) 그러면 가나안 족속이 특별히 하나님께 잘못한 일이 있는가에 대하여 성경을 찾아보기 시작 하였습니다. 성경의 대답은 그들의 죄가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창15:16) 성경에 가나안 여섯 족속은 다 함의 넷째 아들인 가나안의 후손들이었습니다.(창10:15-20) (브리스 족속은 아님) 그들은 특별히 성적으로 대단히 문란한 사람들이었습니다.(레18장) 비가 오지 아니하면 심지어 자기 어머니와도 육체관계를 가졌던 족속들입니다.(레18:7) 가나안 족속들은 왜 이렇게 많은 성적인 죄를 범하였을까? 그 원인을 나는 창세기 9장에서 노아가 가나안을 저주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가계의 저주는 없다(6) 를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목사님들과 심지어 성경주석까지도 노아는 함을 저주 하였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성경의 잘못된 해석 때문에 흑인노예 제도가 생겼고 미국이 남북 전쟁을 하게 된 원인이 되었습니다. 성경에는 함을 저주 하였다는 말이 없습니다. 성경에 없는 말을 왜 함이 저주 받았다고 하는가에 대하여 주석가들은 말하기를 아들의 저주가 곧 아버지의 저주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가계의 저주를 말하는 것이 되므로 잘못된 주석들입니다.  왜 넷째 아들인 가나안과 그 후손들이 저주를 받았는가?    노아가 농사를 지어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옷을 다 벗었을 때에 함이 그것을 보고 형제들에게 말하였습니다. 노아가 술이 깬 후에 “ 그 작은 아들이 행한 일을 알고 가나안을 저주 하였습니다.(His youngest son had done to him, he said cursed be Canaan(NIV)) 성경에 손자를 아들이라고 기록한 곳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왕상 15:2과 10절 비교, 대하22:9) 그러므로 그 작은 아들은 곧 영어로는 가장 작은 아들(youngest Son)은 함이 아니고 손자 중에 막내인 가나안입니다. 할아버지의 실수한 것을 보고 손자인 가나안은 노아에게 나쁜 짓을 하였고 함은 그것을 보고 형제들에게 말했습니다. 가나안이 저주를 받아 은혜를 받지 못하므로(삼후7:15) 후손들이 죄를 범했으며(레18:27) 하나님은 그 죄를 보시고 진멸하게 되었습니다. 함의 후손인 아프리카 사람들은 축복도 저주도 받지 않았으므로 오늘 날 아프리카는 미개한 나라들이 되었습니다. 아버지며 제사장인 노아의 허물을 덮어준 셈과 야벳은 노아가 축복한 그대로 셈의 후손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는 예수 그리스도가 나왔으며 야벳의 후손은 창대하여 물질문명의 선두 주자인 유럽 사람들이 되었으나 셈의 장막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서양 문화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노아는 가장이며 제사장이다. 그의 허물을 덮어준 사람들이 복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