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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2 06:40

나의 잘 못된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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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잘 못된 목회

 

     전에 우리 교회에 다니다가 3년 전쯤에 우리 교회를 떠나 다른 교회에 적을 두고 지금은 잘 다니고 있는 분을 며칠 전에 시내에서 만나 식사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말씀이 1999년 처음 우리 교회를 왔을 때에 제가 단상에 서서 설교하다가도 잘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큰 소리로 잘 못하는 사람을 매우 꾸중 하는 것을 보고 이 교회도 목사가 강대상에서 설교하다가 저렇게 큰 소리로 여러 사람 앞에서 잘 못한 사람을 책망을 하는 것을 보니 내가 다닐 교회는 아니구나 생각을 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분은 제가 목회 하는 교회에 1999년 7월에 와서 2005년 1월 제가 그 교회에서 은퇴할 때까지도 출석하였으며 그 후에도 2011까지 더 다셨습니다. 제가 왜 그렇게 예배 시간 설교 하면서까지 잘 못하는 사람들을 책망하였을까 하는 것을 생각하여 봅니다. 저는 그 당시 구원받은 사람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행위가 예배라고 생각하였으며 특별히 예배 준비하는 사람이 잘 못하는 것이 있으면 그 사람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소홀하게 생각 하는 것으로 알아 다른 사람 들에게 예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여러 사람 앞에서도 꾸중을 하였습니다.(나눔 30번 참고 하시기 바람) 어느 기독교 책에 보니 미국의 선교사님들 중에 평양에서 선교 하셨다는 마포삼열 선교사님이 흰눈이 내린 어느 겨울에 어느 가정에서 예배드리다가 아이가 예배 중에 울며 예배를 방해할 때에 문을 열고 눈 위에 아이를 던졌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예배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것이므로 엄숙하게 드려야 한다는 것이 제가 한국에 있을 때의 장로교회의 정통적인 예배를 경험한 것이 저의 생각을 사로잡고 있었나 봅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미6:6-8;잠21:3;마12:7;막2:27;눅6:5) 구약에서 말하는 제사가 신약에서는 일반적으로 예배를 의미 합니다.(롬12:1) 우리가 예배를 귀하게 여기며(행2:46;히10:25) 하나님께 거룩한 예배인 신령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요4:24) 그러나 예배보다 더 귀한 것이 자비며 사랑이며 덕을 세우도록 하여야 하는 것을 저는 그때 알면서도  예배 드리는 것을 매우 중요시 하였습니다. 번제는 헌신을 의미 합니다. 헌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랑이며(고전12:2) 교회에 덕을(롬14:19;15:2) 세우는 것입니다.우리의 거룩한 생활 자체가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24시간 다 생활이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미6:6-8) 신약시절에 살며 신앙생활하는 우리는 주님께서 친히 주신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 하신 최고의 계명(약2:8)이며 새 계명을 지키야 합니다.(고전13:1-3)

     2011년 2월에 프로리다 어느 교회에 부흥 사경회 부탁을 받고 그 교회를 사경회를 4일간 인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교회의 H 목사님은 처음 그 교회에 와서 5년간은 집사님들이 하자는 대로 진리에 벗어나지 않으면 한번도 다투지 않고 하자는 대로 다 하였다는 것입니다.  5년이 지났을 때 부터는 집사님들이 교회의 무슨 일을 하든지 다  H 목사님께 물어보고 하드라는 것입니다. 10년 된 그때는 어느 집사님도 H 목사님의 목회를 말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나 본 성도님들이 말하기를 그 곳에 한인 교회가 10개 정도 있으며 H 목사님이 그 도시에서 가장 존경받는 목사님이 되셨으며 그 교회를 떠났던 사람들과 새 사람이 지금은 한 사람 두 사람씩 그 교회로 돌아온 다고 말하였습니다.

     제가 아는 어느 교회는 장로님들이 너무 주장이 강하기 때문에 목사님들이 목회를 제대로 못한다는 교회가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15년 전쯤에 그 교회의 초청을 받은 후에 전도사로 있다가 목사 안수를 받고 그 교회에 온 30대 초반의 젊은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 교회에는 50-60살 넘은 장로님이 7여명 있었습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새로 오신 젊은 목사님은 그 교회에 얼마 있지 못하여 교회를 떠날 것으로 알았습니다. 30대 초반에 왔으며 담임 목회도 처음으로 하던 그 목사님께서 지금도 그 교회에서 목회를 하시며 교회는 부흥하여 성도들이 한 800명(미국에서는 큰 교회 입니다) 정도 예배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그 목사님은 교회의 운영에 대해서는 장로님들과 한 번도 다투지를 아니하셨으며 또 자기주장만을 옳다고 하지 아니하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하고 교회 훈련과 심방에 주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목회는 이단이나 아주 잘 못된 일이 아니면 받아 주어야 하며(롬14:3) 목사의 주장과 권위주의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맞게 평신들과 함께 운영하는 것입니다.  목회자(牧會者)는 교회의 장로(長老)며 감독자(監督者)며 목자(牧者)의 권위를(행20:17,28) 주신분은 성자 하나님이십니다.(엡4:12) 우리는 주님의 모습을 배우며(막10:43-45;요13:14) 그의 명령을 따라야 합니다.(눅9:23;요12:26)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딤전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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