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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교회가 있더라. (3)

 

     나눔 방에서 이런 교회가 있더라. 44번과 57번에 두 번 올렸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교회도 제가 듣고 본 대로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H 도시에 있는 어느 장로교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999년 11월에 H 도시에 있는 C 장로교회의 S 장로님과 같이 이북의 나진 선봉에 가서 3일 동안 같은 호텔의 같은 방에서 같이 지낸 적이 있습니다. 그 때에 S 장로님께서 자기 교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저에게 하셨습니다. 그 교회는 지나간 10년 동안 목사님을 청빙하면 얼마 시무하시지 못하고 그 교회를 떠나곤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그 교회는 목사님을 청빙하고는 목회할 수 없도록 하는 장로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목사님께서 목회를 더 이상 하시지 못하고 떠나신다는 소문이 난 교회입니다. 2년 전에 40대 초의 젊은 L 목사님을 초청하여 목회를 하시는데 그 목사님께서 그 교회에 시무하시는 60살이 넘은 5명의 장로님의 눈치를 보시느라 40대 초 목사님이 목회를 제대로 하시지 못하는 것을 S 장로님께서 보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S 장로님께서 얼마간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답니다. “ 하나님 어떻게 하여야 이 교회의 잘 못된 누명을 벗으며 그리고 L 목사님이 목회를 잘 할 수 있을까요” 며칠간 기도하는 가운데 60살 넘은 5명의 장로님이 이 교회에 시무하는 동안 새로 오신 L 목사님께서 목회를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외에 4명의 장로님들께 “ 우리 60살 넘은 장로님 5명이 있으면 40대 초반의 L 목사님께서 목회하시기가 매우 어려움으로 사임해야 하겠다고 말씀 하셨답니다. 그랬더니 2명의 장로님은 받아들이고 2명은 반대를 하셨답니다. 반대하시는 2명의 장로님께 이 교회를 떠나 주십시오 우리가 지난 10년간 오신 목사님을 간섭하여 보았으나 오늘까지 이 교회가 성장 하지 못했으니 떠나십시오 하였더니 당신이 무엇인데 장로인 우리를 보고 이 교회를 떠나라고 말하느냐며 심하게 타투었으나 결국은 그 교회를 떠나게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L 젊은 목사님께서 C 교회에 오셨을 때에 교인 60여명 이던 것이 15년이 지난 지금은 1,200명 정도가 예배에 참석한 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 다른 교회는 미국에 있는 D 도시의 F 침례교회로서 P 목사님이 42살에 25년 된 교회에 청빙을 받아 왔습니다. 그 때 교인들이 약 350명 전후 예배에 참석하였으며 60살 넘은 안수 집사님들이(장로급) 11명이 있었습니다. 2001년에 오셨으니 12년이 지난 2013년에는 약 2,000명 정도 예배에 참석하는 큰 교회가 되었습니다. 2002년경에 F 교회의 집사 장 되시는 P 안수 집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이 저에게 말씀 하시기를 자기가 명단을 만들어 안수 집사 11명이 모두 사임하기로 서명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반대하는 안수 집사님들도 있었으나 교회의 부흥발전과 새로 오신 젊은 담임 목사님의 목회를 위하여 결국은 11명 모두 다 사임에 서명을 하게 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오신 S 목사님께 그 서명한 사임서를 전해드리면서 목사님과 함께 일할 40대와 50대 초반 안수 집사님을 적당한 때에 새로 세워서 목회를 소신껏 하십시오. 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에 교회를 새로 건축하여 이사를 가느냐? 그냥 그 자리에 있느냐? 하는 문제가 교회 안에 큰 의견 대립이 있었습니다. 사임한 나이 많은 안수 집사님들은 모두가 이사를 가지 말자하고, 새로 안수 받은 젊은 안수 집사님들은 모두가 한인이 많이 사는 곳으로 교회를 새로 건축하여 이사를 가자고하였습니다. 이미 사임한 안수 집사님들은 행정권이 없었으며 새로 안수 받은 집사님들은 행정권이 있으므로 이사 가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새로 교회를 건축하고 이사하여 지금은 약 2,000명 정도 예배에 출석 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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