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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어머니 믿음 없어요

 

      2001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교 일학년에 다니는 D 라는 여학생이 교회 사무실로 저를 찾아 와서 하는 말이 “ 우리 어머니 믿음 없어요” 라고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D에게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D의 대답이 아버지는 무신론자이고 어머니는 이 교회에서 자기가 믿음이 제일 좋은 줄로 알지만 자기가 보기에 믿음이 하나도 없으며 입으로 믿음을 흉내만 내므로 하나님을 속이려고 합니다. 목사님 부모님이 이와 같을 때에  나와 나의 두 남 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면서 울었습니다.

       D가 말하는 어머니는 젊었을 때에 여러 가지 질병으로 고생을 많이 하셨으나 몇 년 동안 끈질긴 기도로 몸의 여러 가지 질병을 다 고치셨다고 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여 한국 어느 교회에서 여전도회 회장도 하였으며 우리 교회에서 1986년부터 교회 생활에 아주 열심이었습니다. 금요일 저녁 기도회를 할 때에는 보통 3-4시간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자기 남편이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출석하는 것과 담배를 끊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그 남편을 위하여 한 10년 이상 기도를 계속하였습니다. 그 남편은 한국의 어느 교회의 권사님의 아들로서 고등학교까지는 교회에 잘 다녔다고 하였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부터는 교회에 다니지 아니하였습니다. 그 남편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여 보니 구원을 받으려면 먼저 의로워져야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매우 도덕적인 사람이며 일 년에 일 주일은 자기를 비우고 구원받기 위하여 어느 산속에 가서 혼자서 금식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보기에 달라스 한인들 중에 구원받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대학 다니는 딸과 고등학교에 다니는 큰 아들과 중학교에 다니는 작은 아들 모두 슬하에 3 남매를 두고 있었습니다.

       2002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은 그 집에 심방을 저의 아내와 함께 갔습니다. 예배를 드리며 죄인이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은 모든 죄 사하여 주시고 구원하여 주십니다. 먼저 구원받고 그 다음에 의롭게 살며 거룩하여 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사람이 의로워진 다음 구원받으려면 이 세상에 한 사람도 구원받을 의로운 사람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그 남편이 이제부터 예수님을 믿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담배도 그만 피워 야지요 하였더니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담배를 하루에 얼마나 피웁니까? 하고 물으니 두 갑 조금 더 피우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담배 한 갑에 얼마 합니까? 1불 80전 합니다. 그래요 그러면 그냥 담배를 피우지 않기로 하였다고 하시는 것도 참 좋으나 하루에 3불 60전을 3불로하고 1주일에 21불을 20불(20딸라)로 하여 그 값을 선교 헌금으로 하시면 더 좋겠습니다. 하였더니 오래 동안 남편이 예수님 믿는 것과 담배를 끊기를 위하여기도한 그 아내가(집사) 말하기를 목사님 그것은 안 됩니다. 그러면 한 달에 100불 가까이 선교 헌금하라는 것 아닙니까? 제가 그 여자 집사님께 담배를 매일 피우는 값 대신 헌금하는 것인데 왜 그렇게 말합니까? 그 후에 그 집 딸은 정신 이상자가 되어 지금까지도 문제가 많으며 큰 아들은 대학교를 2년 동안 잘다니다가 학교에 가지 아니하고 이층 방에서 우울증 환자가 되어 나오지를 않고 아버지나 어머니가 이야기 하려고 하면 방에서 나가라고 한다고 합니다. 식사도 가족과 같이 하지 아니하며 대부분 엄마가 방 앞에 음식을 갖다 두고 말하면 그것을 먹고는 그릇을 방 밖 즉 문밖에 두면 가져온다고 하였습니다. 작은 아들은 차를 타고 놀기만 좋아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신은 정말로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습니까? 아니면 그냥 교회에 다니면서 기도만 열심히 하면서(7:22) 내 생활에 손해가 온다고 생각이 들면 먼저 내 생활을 생각 합니까?(마16:23;빌2:21-22) 하나님은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기시며(삼상2:30)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를 축복 하십니다.(마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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