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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큰 교회의 권사님

 

      나는 미국에 살지만 가끔 한국의 신문을 읽어본다. 이번에도 기능 올림픽에서 세계의 일등을 했다고 하니 마음이 좋았다. 그러나 얼마 전에 어느 신문을 보니 또 다른 세계 일등 되는 것을 몇 가지를 보았다. 자살하는 것이 세계 일등라고 하였고, 이혼하는 것도 세계 일등, 자녀를 갖지 않는 것도 세계 일등, 술 마시는 것이 세계의 일등이라고 하였다.

      나는 오늘 다른 것은 그만 두고 이혼에 대해서 한 가지만 이야기 하려고 한다. 2008년 7월이었다. 달라스에서 가까운 어느 도시에 있는 교회에서 담임 목사님께서 한국에 가시므로 잠시 얼마간 그 교회를 맡아 임시 목회를 하여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 때 마침 해외에 나가야하는 일이 없어 얼마간 임시 목회를 하기로 하고 주일 낮 예배와 주일 저녁예배와 수요예배와 금요일 목장 예배를 돌아가면서 드리게 되었다. 어느 목장에서 목자가 나에게 시간을 내어 어느 형제님 집을 방문하여 장모님과 사위 간에 갈등 문제를 해결하여 달라고 하였다.

       사연의 내용은 사위 되는 사람은 시골 사람으로 매우 가난하게 공부를 하여 미국에 유학을 와서 박사의 논문을 쓰고 있는 중이었고, 장모님은 하나 뿐인 딸이 첫 아기를 해산하여 친정어머니로서 한 달간 딸과 새로 태어난 아기를 돌보기 위하여 한국에서 미국에 오셨다. 딸이 미국에 석사 학위를 공부하기 위하여 유학을 왔다가 박사 공부를 하는 형제님을 만나 서로 사귀다가 결혼을 하여 일 년 후에 첫 아기를 낳은 것이다, 두 사람이 결혼을 할 때에 여자 집에서는 적극 반대를 하였으나 딸이 그 사람과 결혼을 하겠다기에 허락 했다는 것이다. 그 형제님은 시골 사람으로서 가난하고 교회에 다니지 아니하는 사람이며, 여자의 집은 서울에 살며 부자 집이며, 서울의 어느 큰 교회에 온 가족이 다 다니며, 아버지는 그 교회의 장로님이시며, 어머니는 권사님이셨다. 결혼 할 때에 결혼하면 교회에 다니기로 하고 결혼을 하였다는 것이다. 결혼 후에 남자가 교회에 다녔으나 아직 믿음은 없는 사람이었다. 아기가 태어나고 2주 후에 사위가 아기를 우리가 데리고 자겠다고 하였으나 권사님은 아직 딸의 몸이 완전하지 못하므로 밤에 아기가 몇 번을 깨므로 자기가 아기를 데리고 자겠다고 하였다. 며칠 후에 사위가 또 아기를 데리고 밤에 자겠다고 할 때에 장모님 되시는 권사님은 그때에도 반대를 하실 때에 사위가 아기는 우리 아기인데 왜 장모님이 아기를 데리고 자겠다고 하시는지 알지 못하겠다며 정말로 아기를 내어 주지 아니하면 경찰을 불러 해결 하겠다고 사위가 말했다는 것이다. (참고 : 미국에서는 일차적으로 새 아기를 돌보려면 할머니든지 외할머니라도 먼저 새 아기의 아빠와 엄마에게 양해를 얻어야 한다고 합니다)그 말을 들은 권사님은 화가 나셨다. 그래서 권사님이 딸과 아기를 데리고 한국에 가겠다고 하였으며 사위는 안 된다고 하였다. 아기를 한국으로 데리고 가려고 하지만 한국 비자를 받아야 하므로 같이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사위를 먼저 만나보고 그에게 장모님께 빌기로 합의 하였다. (한국과 미국의 풍속이 다르기 때문에 생긴 갈등)  그리고 장모님을 만나 보니 장모님은 절대로 사위를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권사님이시니 빌면 용서하고 (마18:22) 사위가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으로 인도하자고 권면 하였으나 권사님은 자기 사위를 용서하지 못 하겠다고 말씀 하시고(고후2:10-11) 며칠 후에 한국으로 가셨다. 그 때부터 그 사위 되시는 형제님은 교회에 나오지 않았으며 내가 만나자고 하여도 만날 필요가 없다고 하여 만나지 못 했다.

     2009년 2월에 내가 한국에 갈 일이 있어서 그 권사님을 고급 식당에서 만났다. 그때 남편 되는 장로님과 딸과 또 아기와 권사님도 같이 만났다. 잠시 권사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내가 그 딸에게 미국에 돌아가야지요 하고 말하니 그 딸의 대답이 엄마가 미국에 못 가게 해요 하는 것이다. 그 권사님이 정말로 구원받았을까? 정말로 그가 교회에 가서 참된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 그 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을까? 권사님이 자기 딸을 강제로 이혼하게 하고 외손녀까지 데리고 왔다. 이것이 일부이기를 바라지만  이와 같은 것이  한국 교회의 현실이라면 나는 두렵고 떨리며 마음에 고통을 느낀다.(렘8:18;롬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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