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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것을 알면서 왜 괴롭히지

 

      1996년 10월에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자기 교회가 부흥 사경회를 하여야겠는데 신 목사님이 12월 중에 우리 교회에 오셔서 부흥 사경회를 인도하여 주셨으면 좋겠다는 내용이다. 그 당시 대부분의 부흥 사경회는 6개월 전에 약속할 뿐만 아니라 12월에는 부흥사경회 인도의 약속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12월에는 가지 못합니다. 연말과 연시라 본 교회에서 할 일이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여도 꼭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월요일 저녁부터 목요일까지 하고 금요일은 달라스로 돌아와야겠다고 말을 하니 그러면 그렇게 하자고 약속을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2주 후에 다시 전화가 왔다. K목사님의 말씀이 성도들이 주말에 부흥 사경회를 하여주면 더 좋겠습니다. 고 하니 목요일부터 주일 저녁까지 부흥 사경회를 인도하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가지 못하겠다고 하니 반드시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996년 12월 2째 주 목요일부터 주일 저녁까지 부흥 사경회를 인도 하기로 하고 저는 본 교회의 집사님들께 사정을 이야기를 하고 양해를 얻어 가기로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12월 2째 주에 왜 저를 디트로이트에 보내실까! 아마도 달라스에서 눈(Snow)을 보기가 어려움으로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나에게 눈 구경을 시켜 주시는 모양이다. 하고 12월 2째 주 목요일에 디트로이트 공항에 내리니 눈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한참 가는데도 길옆에 눈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상하다 이곳의 12월 2째 주이면 눈이 쌓일 때인데 눈을 볼 수가 없으니 말이다. 토요일에 점심을 먹으면서 저에게 눈을 보게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라고 하나님께 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왜 눈이 보이지 않느냐고 물으니 그 교회에서 부흥 사경회 결정하고부터 전 교인이 부흥회 할 동안 눈이 없게 해달라고 교회적으로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교회적으로 하는 기도를 들으신 모양입니다.(행12:5)

       주일 저녁 모든 것을 다 마치고 나오는데 한 사람이 내일 아침 식사를 저와 같이 합시다 하여 담임 목사님께 물어보라고 하였더니 모텔에서 목사님 내외분과 같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분께서 아침 식사하기 전 30분 일찍 오셔서 나에게 어제 낮 예배드리고 휠체어 타신 분 안수하여 주셨는데 그분이 누구신지 아십니까? 나는 모른 다고 하였습니다. 그분은 1960년대 미국의 Brown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에서 어느 은행장을 하셨으며 그 후에 미국에 다시 오셔서 직원이 5,000명 정도 되는 GM 자동차 회사의 사장님이셨다고 하셨습니다. 교회에서 제직회를 할 때에 그분이 그만 합시다 하면 그만 하고 목사님 보고 이 교회를 떠나 십시오. 하면 목사님은 두말 못하고 그 교회를 떠난다고 하였습니다. 교회는 그 분 마음대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큰 딸은 서울의 어느 사립대학 재단 이사장 아들과 결혼하여 하바드 대학에서 사위는 박사 학위를 받고 큰 딸은 같은 대학에서 박사 학위 논문을 쓰다가 갑자기 귀가 아프기 시작하여 차 소리, 사람 소리, 비행기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려고 3년 동안이나 이 병원 저 병원에 다녔으나 점점 심하여 친정아버지 집에 와서 뒤뜰 가운데 지하 3층 정도 아래 땅속에서 방을 만들어 거기 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사위는 한국의 그 대학의 장차 총장님이 될 사람이 아깝다고 하셨습니다. 둘째 딸은 결혼을 하여 2년 만에 이혼을 하여 아버지 집에 와서 있으며 그 때 쯤 되이어 3번째 아들은 교통사고로 죽었으며 그리고 얼마 지나서 그분이 허리가 아파 병원에서 수술하였으나 휠체어를 타고 다니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분이 교회에서 좌지우지 하고 목사님을 괴롭히는 것은 결과가 좋지 않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말을 할 때에 그 교회의 목사님 내외분이 오셨습니다.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비행장으로 목사님의 차를 타고 가면서 그분께 들은 이야기를 하였더니 사모님께서 그 사람 그것을 다 알면서 왜 지금도 우리를(목사) 괴롭히지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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