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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삶

본문 말씀: 갈라디아서 2장 20절

2014년 7월 16일 세계선교교회 수요예배 설교 말씀입니다.



- 설교 본문 -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삶(갈2:20)


     갈라디아서 주제가 율법과 은혜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죄인이 율법을 지키므로 의로워 지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로워 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2:16) 구원받는 것도 선을 행하므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사랑하셔서 은혜로 구원받는 것입니다.(엡2:5)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선을 행하므로 의로워지며 또한 구원 받은 줄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신 사도 바울도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율법을 열심히 지키는 것이 제일 인줄 알았던 사람입니다.(빌3:6) 그러나 살아 계신 예수님을 다메섹에서 만나 후부터는(행9:5) 자기에게 유익하게 생각하였던 모든 것을 배설물과 같이 생각하는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고 말하였습니다.(빌3:8) 그 이유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면 의로워 질 수가 없으며(행4:12) 의로워지지 못하면 구원을 받을 수 없으며 천국에서 살 수가 없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너무도 유명한 말씀이며 바울의 신앙의 핵심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0) 우리는 이 말씀을 알면서도 설명하기가 어려운 말씀입니다. 우리가 믿음 생활을 열심히 하며 내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노력하여도 지나고 보면 내속에 그리스도가 산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2003년 1월 5일에 콜롬비아 순 복음 교회의 총회장님이 기독교 라디오 방속 인터뷰를 하면서 저에게 질문이 하기를 자기가 지금까지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하여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대답이 아무리 못 박으려 하여도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어떻게 해석하며 받아 들여야 할까요?

 

          I. 나는 지금 어디에 살고 있는 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여기서 우리는 “ 함께” 라는 말씀에 주의를 기울어야 합니다. 또 “ 내가 사는 것” 라는 말씀 4번이나 다른 내용의 말이 나옵니다. “ 이제” 라는 말도 2번 나오고 있습니다. 이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 이 구절을 3등분 하겠습니다.

     1.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말은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혼자 못 박으려고 노력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라는 말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이 말씀을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로마서 6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을 주와 구주로 믿어 침례를 받으면 8절과 같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 사람들은 11절에 죄에 대하여 죽었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 산자로 “ 여길 지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의의 종이 되어 의의 열매를 맺도록 힘써야합니다.(12-22)

     2.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앞에서 “ 이제” 라고 하였으며 여기서 또 “이제”라는 말을 사용 합니다. 여기서 육체라는 것은 죄의 성품을 가진 옛 사람을 말하며 구원받아 신앙생활을 잘 해도 죄의 성품을 가진 육체를 가지고 이 땅위에서 지금 살고 있습니다. 이것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로마서 7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율법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습니다.(7:4) 그리고 새 남편인 그리스도께 같지만 7-25절까지 “내가” 라는 말이 33번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 하는 바 악을 행하는 도다”(7:19)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고 더 잘 믿기 위하여 예수님과 한 몸이 되었지만(고전12:13) 이 땅에 사는 날 동안은 여전히 죄 성을 가지 육체 가운데 살고 있기 때문에 선을 행하기를 원하지만 원하지 않는 악을 행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악을 행했으면 죄를 범한 것이 되며 죄를 범했으면 사망입니다. “오호라 나는 공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구 나를 건져내라”(24)

     3.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이라는 것은

     “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구원받아도 죄의 성품을 가진 육체 가운데 사는 우리는 내가 선을 행하려 할 때에 오히려 죄를 범하게 되므로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로마서 8장에서 더 잘 이해 할 수 있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되었습니다.(1-2) 그 이유는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 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성령)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지게 하려 함이라”(8:3-4) 이 말은 이제는 내가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영(성령)을 따라 사나는 것입니다. 7장에서 “내가” 라는 말 대신에 8장은 “” 을 따라는 말로 바꾸어 집니다. 성령을 따라 산다는 것은 성경의 말씀 따라 사는 것이며(벧후1:21; 딤후3:16; 엡6:17) 성경의 말씀 따라 살면 아무도 예수님을 믿는 나와 하나님 사이의 사랑을 끊을 수 없습니다.(롬8:37-39)

 

          II. 성경에 그와 같은 예가 있는가?

 

     1. 구약의 모세를 알아보겠습니다.

      모세는 혈기가 있는 사람입니다. 40세에 애굽 사람을 죽이고 도망하여 40년 간 양을 치며 광야 생활을 하게 됩니다. 광야생활 40년 동안 어느 정도 혈기가 죽은 80세노인 이 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부름에 자신이 없다고 하였습니다.(출3:11)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내었으며 하나님도 인정할 만한 온유한(자기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 이 되었습니다.(민12:3) 그러나 광야 40년 지난 후에 그러므로 모세의 나이 120세가 되었을 다시 혈기를 백성 앞에서 내어서(민20:10)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 내지 못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혈기가 그대로 살아 있었습니다.

     2. 신약의 베드로의 성질 급한 것

     복음서에 나타난 베드로는 항상 먼저 나서는 성질 급한 사람이었습니다. 오순절 의 성령충만을 받은 베드로는 아침 아홉시 전에(행2:15) 밖에 나와서 예수 다시 살았다고 외쳤습니다. 오순절 단 하루 이므로 방안에서 나갈까 말까 나가면 공회원 잡힐 것이고 잡히면 죽는다 생각하였다면 아침 일찍 나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성질 급한 것은 그대로 였습니다.

      3. 신약의 바울은 옳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멀어도 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의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다메섹까지(230Km) 걸어서 예수 믿는 사람을 잡으러 갔습니다.(행9:2)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는 그 당시 세상 끝이라던 서바나(스페인)까지 전도하러 가겠다는 사람입니다.(롬15:23) 멀어도 가는 성격 그대로입니다.

     예수님을 잘 믿어도 본심은 변하지 아니합니다. 예수님 믿기 전에는 나와 내 가족들을 생각하던 마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옛 사람을 못 박았다는 것은 나 보다 하나님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절제하며 근신하게 됩니다. 또한 우선순위가 달라지며 가치관이 달라지며 목적이 달라 집게 되는 것입니다.

 

 

           III. 어떻게 하면 내 옛 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사는 가

 

 

     1. 내 자신이 먼저 십자가에 죄의 성품을 못 박아야 합니다.

     “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5:24) 여기서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문법이 부정과거 능동형입니다. 능동이므로 죄의 성품인 옛사람이 죽기를 원하면 원하는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으려는 결심을 능동적으로 먼저 하여야 합니다.“ 너희는 스스로 깨끗하여 거룩할 지어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희는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레20:7-8) 여기서 “스스로” 라는 말과 “규례를 지켜 행하라” 라는 말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2. 하나님께서 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주십니다.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혔나니 ” 이 말씀은 완료 수동형입니다. 과거 어느 때에 십자기에 못 박혀서 지금까지 못 박힌 상태를 말 합니다. 내가 원하고 행동으로 옮길 때에 성령님께서 나를 못 박아 주십니다. “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3:18)

      3. 성령을 따라 행하라(갈5:16)

     성령을 따라 행하면 육체의 소욕을 이루지 못 합니다. “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갈5:17)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내 옛 죄의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하면 성령님께서 도와주시므로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오순절에 성령의 충만 함을 받은 베드로는 변하여 항상 앞에 나서던 사람이 “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행15:7) 말했다고 하였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3가지 다른 삶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는 것 ” 이란 4개의 단어가 나옵니다.

     첫 번째는 내가 “사는 것” 이 아니고 내속에 그리스도가“ 사시는 것” 입니다.

     두 번째는 신앙생활을 잘하려고 하는 나는 여전히 죄 성을 가진 육체 속에“ 사는” 삶입 니다.

    그와 같은 삶은 여전 히    죄를 짓고 살아갑니다.

     세 번째는 나를 사랑 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삶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한 후에 침례를 받을 때에 물속에 들어 가는 것은 옛 사람이 십자가에 죽는 것이며 물속에 일어날 때에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것과 같이 옛 사람은 십자가에 못 박히고 하나님께 대하여 다시 산 것으로 여기며 신앙생활 하는 것 입니다.(롬6:11)

                                                                                       2014년 7월 16일 세계 선교교회 수요 예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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